안녕하세요 대왕마마입니다
이번부터는 여러분과 함께 조금 조금씩
책들을 같이 읽어보려고 해요
원래는 예전부터 원조대왕마마실록에서
같이 하려고 했었는데 뭐 어쩌다 보니....ㅜㅡㅜ
암튼 이렇게 새롭게 시도해보려 하는데
첫번째로 같이 읽어보실 책은 바로
허한나님의 [십년카페] 입니다
그럼 같이 한번 책장을 넘겨보실까요??
*****
지금부터 나오는 조금은 전문적인
내용들은 모두 [십년카페] 책에 담겨있는
내용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십년카페
커피 추출기구들 간단히 알아보기 !!
책을 열면 먼저 저희를 맞이하는 내용은
아는만큼 보이는 커피메뉴판이라는 소제목과
간단하게 커피추출기구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는데
오늘은 저희도 간단히 대표적인
커피추출기구들 몇가지를 알아볼까합니다 ㅎㅎ
그럼 가시죠 !!
1.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빠르게 추출한
에스프레소 커피는 농도가 진해서
다양하게 마실수 있는데
에스프레소에 물을 섞으면 아메리카노
우유나 두유를 넣으면 라떼
아이스크림을 넣으면 제가 좋아하는 아포가토가 되는등
저희가 카페에서 흔히 볼수 있는 메뉴들이네요 ㅎㅎ
참고로 Espresso 라는 말은
이태리어로 "빠르다" 라는 뜻이라고 하고
핸드드립 한잔 내리는 3분정도의 시간에
10잔을 내려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ㄷㄷㄷ...
역시 아아는 빠른 우리나라에 특화된 메뉴 ㅋㅋ
2. 핸드드립, 더치커피
핸드드립커피는 일반 아아보다는
좀 더 퀄리티있어 비싼 커피라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데요
손으로 직접 뜨거운 물을 부어가며 내리고 있는
바리스타님들을 보면 너무나 멋있죠 ㅎㅎ
보통 한잔을 내리는데 3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슬로우커피, 커피차라는 별칭도 있다고 하고
너무 뜨겁지 않은 물을 일정한 속도로 유지하며 부어줘야
그 맛이 제대로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한창 유행했었던 더치커피는
뜨거운 물 대신에 상온의 물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3. 사이폰 커피
뭔가 엄청 전문적인것처럼 보이는 요 유리기구는
사이폰이라는 이름인데요
상단과 하단, 두개의 유리용기를 이용해
하단유리의 물을 끓여 상단으로 올려보냈다
다시 하단으로 내려오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어쨋든 물넣고 끓이면 된다는거지...??
4. 모카포트 커피
유럽의 가정에서 그리고 그런 일상을 담은 영화들에서
많이 보여진 요 각진 포트주전자는
중간에 커피가루를 넣는 바스켓이 있고
그 위아래로 상하단 용기가 구성되어
위에서 본 사이폰과 비슷하게
하단에서 물이 끓어 수증기로 바스켓을 통과해
위로 올라가서 상단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편하게 마실수 있게끔 되있다보니
빠르게 추출되는 에스프레소와
맛과 향이 유사하다고 하네요 ㅎㅎ
5. 프렌치 프레스 커피
마지막으로 알아볼 녀석은 프렌치프레스 입니다
핸드드립등에 쓰이는 여과지대신에
금속 망으로 커피를 눌러 추출하는 방식인데
커피오일성분이 그대로 남아있어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대표적인 커피추출기구 5가지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흔히 접할수 있었던 것들도 있고
조금은 생소한 녀석들도 있었죠 ?? ㅎㅎ
***
참고로 카페인 함유량은
뜨거운 물이 원두와 닿아있는 시간에 비례한다고 하니
카페인에 민감하시다면 드립커피보다는
에스프레소머신으로 추출된 아메리카노가 더 낫고
12시간이상 찬물로 내리는 더치커피가
카페인 함유량이 아주 적다고 합니다
그럼 같이 읽기 첫번째시간인 오늘
[십년카페] 의 도입부분을 읽어보셨구요
이 책이 포스팅으로 언제끝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꾸준히 한번 가보도록 해요
그럼 오늘의 끄적임은 여기까지구요
저희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다시 만나도록 해요
항상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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