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추천소개 두번째 - 바람의 검심 (최강의 칼잡이 발도제)

*본문에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왕마마입니다 

만화책추천 소개시간 그 두번째 

<바람의 검심> 입니다

 

워낙에 유명하고 인기있는 작품이라

따로 뭘 언급할 필요는 없을 듯 하기도 하지만

일단 애정하는 손때묻은 

그런 작품이기에 소개합니다 

 

 

 

안타깝게도 1,2,3권은 없구 4권부터 모으기 시작

그러나 5,6권 18권은 사지 못하게 되었는데

 

당시 중딩이었던 저에게 단행본 한권의 가격이

용돈으로는 만만치 않았기에 

스토리에 크게 중요치 않은 권은 넘기자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아니야... 그건 잘 못된 생각이야... 라고 

과거의 저에게 말해 주고 싶습니다..ㅋ

 

 

 

 

그래도 제가 제돈주고 사서 끝까지 모은 

최초의 작품이라 참 애정이 갈 수밖에 없는 작품

후에 완전판을 따로 구매해 소장하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다시 판매를 해 현재는 없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해 드린 접지전사는 

성인이 막 되고 나서 소장용으로

가지고 계신분께 따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저 작품이 새책은 물론 저 이상의 좋은 상태의 

매물로 나온건 정말 아직까지도

눈씻고 찾아봐도 없더군요.... 슬픕니다....

 

 

 

오리지널 바람의 검심은 1997년 1권을 시작으로

총 28권까지 발간후 완결지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그 후 작품들이 많던데

단행본 완결후로는 보질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단행본은 크게 처음 켄신의 등장

사이토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시시오와의 싸움

켄신의 과거가 언급되는 마지막싸움

이렇게 3가지 챕터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왼뺨의 십자흉터를 가진 히무라 켄신은

만화속에서도 전설의 칼잡이지만 그 인기로

현실에서도 전설이 된 듯 합니다 ㅎㅎ

 

 

 

과거의 적이었던 신선조를 회상하는 장면인데

 

"입장은 달랐지만 자신의 검에

목숨과 신념을 걸고 싸운건 똑같았다" 

 

라는 참 생각해 볼 만한

대사를 해주는 주인공입니다

 

 

 

 

마지막권의 표지입니다 

모르는 사람도 왠지 잘 끝났구나...

라고 느낄듯한 웃는 모습의 두 주인공

마음이 편해지는 그림입니다...

 

 

이 책으로 저때의 많은 학생들이 

발도술을 흉내내기도 했었던거 같은데

그만큼 저도 친구들도 같이 많이 읽었던

추억의 작품 바람의 검심.

 

 

아직 이름만 들어보고 접해보진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틈틈이 빠져있는

두번째 작품 소개였구요

곧 세번째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