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인형을 좋아하시나요??
만약 그 인형이 스스로 움직이고 말도하고
영혼을 가지고 있다면
인형과 평생친구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여기 영화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형이자
공포영화 인기프렌차이즈 캐릭터인
처키의 탄생작인 <사탄의 인형> 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왕마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는 작품의 제작은 1988년,
국내개봉은 1991년에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아주 어릴적 금요명화나 토요영화같은
티비에서 이불을 푸욱 뒤집어쓰면서도
몇번이나 봤던 정말 정말 무서웠었던
잊을 수 없는 공포영화이며
오리지널 영문타이틀은 Child's play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참 좋아하기에
공포호러장르를 많이 소개해 드릴
예정이라고 했듯 첫 추천겸 소개작은
공포영화가 되었습니다 ㅎ
사실 가장 좋아하는 나이트메어를 하고팠으나
소장하고 있는 블루레이가 없기에....
두번째로 좋아하는 영화인 이 영화가
당첨되었습니다
구매해 놓고는 참 오랜만에 열어보는데
2010년 블루레이 라인업지가 들어 있네요
잠시 구경을....
그 당시 이런 영화들이 나오는 중이었군요
아... 또다시 이야기가 옆길로 새버렸습니다...
다시 영화이야기로 돌아가 볼까요??
요즘분들이라면 영화제목은 들어봤고
대충 스토리도 아실만큼 유명하지만
첨부터 제대로 보신 분은
많이 없으실 것 같아요
실제로 몇년전 군대있을때
동기들과 티비에서 공포영화찾다가
"야 이거 꿀잼인데 다 봤지?" 라고 물으니
단 1명도 이름만 알고 본적은 없다더군요
충격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저의 강추작으로 틀어서 보고는
이것들이 엄청나게 몰입해서 보고는
무서워하더라구요....
애들에게만 공포영화가 아니었습니다 ㅋㅋ
참 친숙하고도 신기한 처키의 얼굴입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처키가 사람들에게 해코지한다 입니다
네... 다들 아시는 내용이죠??
사실 부두교 흑마술과 연관도 있는
단순 공포영화라기 보단 오컬트요소도
포함되어 있는 영화인데요
*약간의 스토리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도짓을 하던 나쁜 악당이 뒤쫓던 경찰에
총도맞고 죽을 위기에 쳐하자
우연히 들어갔던 장간남가게의 인형에게
자신의 영혼을 옮기는 흑마술을 시전하고는
본체는 생명이 다하게 되는데요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년와 엄마는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데
아이들의 초인기캐릭터인 '굿가이'인형을
너무도 가지고 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우연히 싼값에 파는 굿가이인형을
뒷골목에서 구하게 됩니다.......... 아.......
역시 제값보다 싼건 의심해보고
사지 말아야 안전합니다......
어쨌건 이렇게 아들에게 선물한
이 인형이 들어온것과 동시에
조금씩 이상한 언행을 보이는 아들 '앤디'
처키가 본격적으로 정체를 보이기 전까지
영화는 상당히 긴장감 있게 흘러갑니다
그리고 정체를 들키고 나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과연 처키가 이 가정에서 원하는 것은
단순한 재미로 사람들을 없애는 걸까요
아니면 어떤 목적이 있는걸까요?
궁금하시면....
이번주말은 집에서 <사탄의 인형>과
함께 해보세요 ㅎㅎㅎ
전체 러닝타임이 한시간 반정도의
평균적인 공포영화시간인데
정말 중간중간 늘어지는 부분없이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특히 제작된지가 벌써 30년이 넘은
88년도작품인것이 맞나 의심이 들정도로
처키의 움직임이나 표정변화등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기괴하기에
더욱더 공포감이 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떻게 만든건지..... 정말 칭찬합니다
사탄의 인형은 후소작들이 많은데요
1편보다는 못하지만 바로 다음편인 2편과
시간이 조금더 흐른 후를 다룬 3편까지는
잘 만든 공포영화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사실... 망해가는데
4편의 부제는 처키의 신부
그러니까 신부가 나오구요
5편에서는 그 둘의 아들이 나옵니다
상당히 유약한 아들인형이 나오지요...
그리고 십년정도를 무소식이 계속되다
외전격으로 <커스 오브 처키> 가 나오고
슬금슬금 재시동준비를 하면서
정말 반가운 얼굴과 함께<컬트 오브 처키>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도 이 두편은 평타정도의
공포영화수준을 보여주니 시간남으실때
보셔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작년인가 올해초에
사탄의 인형을 리부트한 작품이 나왔는데
정말 못생긴 처키가 나옵니다 윽....
이 작품은 음.... 역시 킬링타임용....
역시나 본편만한 속편없다는 사실을
제대로 입증해 주는 사탄의 인형시리즈
하지만 오래된, 그리고 공포장르임에도
네이버영화평점 8.88점을 보면
명작임에 틀림없는 강력히 추천드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저에게는 인생작중 하나지요ㅎ
그럼 오늘의 영화이야기는 여기까지였구요
다음번에 또 다시 재미있는 영화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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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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