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여덟번째 - 별의 목소리 (우주의 소녀와 지구의 소년)

*본문에 약간의 스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2046년, 지구에서는 외계생명체를 찾아 

대규모 원정대를 보냅니다 

화성, 목성, 명왕성 너머 드넓은 우주로 말이죠

 

 

그리고 그 원정대에는 외계생명체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인간형 메카가 있고

그 메카를 조종하는 소녀가 

바로 이 작품 <별의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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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왕마마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바로 

<별의 목소리> 입니다 

날씨의 아이나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걸 오늘에서야 알았네요ㅋㅋ..

그치만 작가나 다른 요인말고

작품 그차체만 보는게 저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표지 디자인입니다 

수채화같은 느낌의 터치감으로 

작화가 상당히 감성적입니다 

 

사실 저는 이 표지와 제목만으로

이 작품을 구매했었습니다 

게다가 단권이었기에 선택실패에 대한

부담도 거의 없었구요 

아주 옳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책은 일반 만화책크기보다 

한치수 더 큰 크기입니다 소장본정도의 크기죠

그리고 보시다시피 컬러 작화들이 참 예쁩니다

이런 예쁜 책들 아주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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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이 엽서처럼 그려져 있는 첫페이지.

그리고 저 독백이 참 요즘같은때에는 

새롭게 느껴집니다 일상의 그런 느낌들... 

언제 다시금 느껴 볼 수 있을까요??

딴 이야기로 빠지기 전에 

다시 작품으로 돌아와서요 ㅎㅎ

 

 

 

이 작품의 메인이라고도 할수있는 

참 애틋한 문장입니다..

 

작품의 두 주인공 소년과 소녀는

같은 중학교에서 서로만 바라보며 지내오지만

고등학교에 진학 전 같은 학교로 가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떨어지게 됩니다

 

소녀가 우주로 파견되는 인원에 선발되어

메카 조종사로 떠나게 되버렸거든요

 

그리고 그 둘은 서로의 애틋한 마음만 가지고

보내면 한참 있다 도착하는 

서로의 문자메세지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티어 냅니다

 

그것도 잠시 소녀의 행선지가 화성에서 목성

그리고 은하계끝까지 옮겨지게 됨에 따라

지구로 도착하는 문자메세지의 시간 또한

더욱 더 오래 걸리게 됩니다...

 

 

 

그렇게 오지 않는 문자메세지를 기다리다 

지쳐가는 소년

 

그 반면 소년만 생각하며 꿋꿋히 

버티고 있는 소녀

 

 

 

그 와중에 소녀는 우연히도 또래의 친구를

만나 친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주 잠깐 일상의 느낌을 느낍니다....

지구에 있는 또래들이 느끼는 

당연한 일상을 잊고 살아가는 소녀들

 

이런식으로 이야기는 시종일관 서정적으로

그리우면서도 애잔한 감성으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소녀는 은하계저편 더 먼곳으로 

떠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보낼 수 있는 이 문자는 

지구로 수신되기까지 무려 8년이나 걸립니다...

 

 

 

그 마지막문자를 보내고 떠나는 소녀

그리고 소년 

과연 이 두 주인공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저 문자메세지는 과연 잘 도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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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소장용 만화책추천소개 여덟번째

<별의 목소리> 였습니다 

2005년에 우리나에 정식발매된 작품인 만큼

그 시대의 핸드폰을 매개체로 사용한

감성적인 작품입니다 

 

소설로도 나와있고 애니메이션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만화책외에는 보지는 못했지만요

 

오래된 작품임에도 제가 소개해드린

이 만화책으로도 아직 판매되고 있고

가격또한 5원미만이니 한번 구매해서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라고 생각되어요

 

 

 

 

그럼 오늘의 끄적거림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저의 다른 만화책추천소개가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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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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